가수 바다가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문화예술 행사다.
바다는 9월 28일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진 폐막식 무대에 특별 공연자로 올라 노래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Ability(잠재적 가능성), Accessibility(열린 접근성), Activity(활기찬 역동성)’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바다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분들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보라매공원, 이음센터, 모두예술극장 등에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막공연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